베트남사기전서 목판의 2번째권, 조각양면에는 1010년 이공원(Lý Công Uẩn)왕이 ‘7월 가을, 이공원(Lý Công Uẩn)왕이 화르(Hoa Lư)수도에서 다일라(Đại La)로 수도를 이전 하기로 하였다. 왕의 배가 다일라에 도착했을때 용이 라는 모향이 나타나서 탕롱으로 바꾸라 지시하였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탕롱수도로 이전후 이공원(Lý Công Uẩn)왕은 끼엔응웬(Kiền Nguyên,왕의 집무공간)궁, 떱히엔(Tập Hiền)궁과 지앙부(Giảng Vũ )궁, 그리고 롱안궁과 롱튀궁(Long An&Long Thuỵ, 왕의 휴식공간) 등을 건설하였다. 또는 후궁을 위해 튀화(Thúy Hoa)궁과 롱튀( Long Thuỵ)궁을 짓고 주변에 해자를 만들었다.
쯔엉주(Trương Chu)가 다일라(Đại La)성을 보수한 내용을 기록한 폭판
(808년)
1010년에 이타이또(Lý Thái Tổ)왕의 수도 이전 결정서 목판, 세계문화유산
이타이또(Lý Thái Tổ)왕이탕롱의궁과관문을건설한내용을기록한목판 (1010년)
이공원(Lý Công Uẩn)왕이 탕롱왕궁을 보수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024년)
이타잉똥(Lý Thánh Tông)왕이 바오티엔(Báo Thiên)탑을 건설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057년)
쩐타이똥(Trần Thái Tông)왕이 탕롱왕궁의 동서쪽에 궁, 탑등을 건설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230년)
쩐타이똥(Trần Thái Tông)왕이 롱프엉(Long Phượng)성을 건설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243년)
레타이또(Lê Thái Tổ)왕이 동도(Đông Đô,탕롱왕궁)를 동경(Đông Kinh)이란 이름으로 변경 시킨 내용을 기록한 목판
(1430년)
레타이또(Lê Thái Tổ)왕이 동도(Đông Đô,탕롱왕궁)를동경(Đông Kinh)이란이름으로 변경시킨 내용을 선명하게 기록한 흔적
(1430년)
레타잉똥(Lê Thánh Tông)왕이 킹티엔(Kính Thiên)궁을 보수 하도록 지시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465년)
지아롱(Gia Long)왕이 탕롱(Thăng Long,용이 올라간다는 뜻)왕궁으로 변경 시킨 내용을 기록한 목판
(1805년)
밍멩(Minh Mệnh)왕이 왕궁의 북쪽 후궁에서 띵박(Tĩnh Bắc)궁을 건설한 내용을 기록한 목판
(1821년)
베트남사기전서, 제3권, 1-2면에는 리타잉똥(Lý Thánh Tông)왕이‘높이가 몇 천척이 되는 12층 탑을 쌓았다.’라고 1057년에 바오티엔(Báo Thiên)탑의 건설에 관련 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베트남사기전서 및 ’Khâm định Việt sử Thông giám Cương mục’등 응웬(Nguyễn)왕조가 제작한역사목판
레-막왕족때 탕롱황성은 다시 보수건설 되었다. ‘Khâm định Việt sử thông giám cương’ 역사책목판 제19권32면에는 ‘레타이또(Lê Thái Tổ)왕이 반토(Vạn Thọ)궁, 낑티엔(Kính Thiên)궁, 껀찡(Cần Chính)궁을 건설시켰다.’내용이 기록 되어 있다.
대남역사책목판 제24권 조각 4면에는 ‘1819년 지아롱(Gia Long)왕이 탕롱성을 보수하기 위해 북성의 군 5,300명을 동원하였다.’는 내용이 기록 되어 있다. /.
응웬(Nguyễn)왕조 목판은 응웬(Nguyễn)의 꾸옥쓰관(Quốc sử quán, 나라의 역사자료를 보관하는 자료원)이 운영된 기간동안 제작 되었다. 응웬 왕조 목판은 총 34,618개의 목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19세기부터 20세기초까지 한-놈 글자를 목재에 반대로 조각해서 종이 책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응웬 왕조 목판은 사회규칙, 법률, 왕조의 역사, 국가의 역사적인 사건, 전쟁 및 적군과의 분쟁 등에 대한 중요한 기록물들 대중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 되었다. 응웬 왕조의 목판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되었다./.
매년 봄, 산과 언덕에 하얀 숲꽃이 만발할 때면, 선라(Sơn La)성 씽문(Xinh Mun)소수민족은 망마(Mạng Ma) 라는 의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다. 이 의식은 다채로운 신앙의 색채를 지닌 전통 의례이자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고 조상을 추모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