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신원 미상 순국선열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위해 7,100여 개의 유해 생체 시료를 군용 수송기에 실어 수도 하노이로 이송했다.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의 깊은 예우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보다.
호찌민시가 신원 미상 순국선열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위해 7,100여 개의 유해 생체 시료를 군용 수송기에 실어 수도 하노이로 이송했다. 사진: 쑤언 쿠(Xuân Khu)-베트남통신사
8월 21일 오전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Hồ Chí Minh)시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 군용 터미널에서 호찌민시 전사자 유해 수색 및 신원 확인 지도부가 방공·공군 군단과 협력해 헌화·분향 행사를 거행하고 열사 유해 시료 7,000여 점을 수도 하노이(Hà Nội)로 이송했다. 이 시료들은 열사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호찌민시가 신원 미상 순국선열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위해 7,100여 개의 유해 생체 시료를 군용 수송기에 실어 수도 하노이로 이송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호찌민시가 신원 미상 순국선열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위해 7,100여 개의 유해 생체 시료를 군용 수송기에 실어 수도 하노이로 이송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호찌민시 관내 열사 묘지에 안장된 신원 미확인 묘의 열사 유해 시료 7,104점 전량은 전용 용기 100개에 엄격히 밀봉·포장된 뒤 국기로 덮였다. 이 시료들은 방공·공군 군단 제918여단이 군용 수송기 카사 295(Casa 295)편으로 하노이 자럼(Gia Lâm) 공항까지 수송했으며, 이후 베트남 과학기술한림원으로 인계됐다. 베트남 과학기술원은 유해 시료를 접수해 DNA 검사를 실시하고 열사 신원을 확인하는 기관이다.
호찌민시가 신원 미상 순국선열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식을 위해 7,100여 개의 유해 생체 시료를 군용 수송기에 실어 수도 하노이로 이송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현재까지 호찌민시는 관내 18개 열사 묘지 전체에서 시료 채취 계획을 100% 완료했으며 채취된 시료는 총 9,854점이다. 이 가운데 DNA 감식에 적합한 시료는 7,104점이다. 호찌민시 열사 묘지에 안장된 열사 유해 시료 7,000여 점을 이송·인계해 DNA 감식을 실시하는 이번 작업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깊은 일이다. 이는 사이공(Sài Gòn)-자딘(Gia Định)-쩌런(Chợ Lớn, 현 호찌민시의 옛 지명들로, 이 지역에서 전사한 열사들을 가리킨다) 땅에서 희생·산화한 영웅 열사들에 대한 시 당 조직, 지방 정부, 무장 세력, 시민들의 책임감 어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