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라성에서 ‘선라 아라비카-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제2회 커피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 커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무역 촉진, 그리고 지역 문화와 연계한 관광 산업 발전을 목표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2026년 제2회 선라(Sơn La) 커피 축제가 ‘선라 아라비카-세계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10월 10일 저녁 서북부 산간 지방 선라성 떠이박(Tây Bắc) 광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 체육, 무역 촉진 등 다양한 일련의 행사들로 채워진다. 본 행사는 베트남 국내외 시장에서 선라 아라비카 커피의 가치를 높이고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교역망 연결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연계한 관광 발전을 도모한다. 선라성 넘러우(Nậm Lầu)면 인민위원회의 껌 분 록(Cầm Bun Lộc)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재배부터 가공, 로스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 넘러우 특산품 커피 협동조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라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커피 애호가들이 선라와 넘러우 자연의 정수를 담은 진한 커피를 맛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제의 핵심 행사 중 하나는’선라 커피-가치 연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이다. 총 240개의 부스가 마련된 이 박람회에서는 커피 제품을 비롯해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농산물, 그리고 선라성 및 타 지방의 다양한 관광 상품이 전시 및 소개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