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북부 지역 농산물 무역 진흥 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라(Sơn La) 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모습 (사진: VOV) |
이번 박람회는 전국 25개 성시에서 온 기업의 250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선라, 디엔비엔, 라이쩌우, 라오까이, 옌바이, 호아빈 등 서북부 지방들은 지방별 대표 농산물과 함께 3~5성급의 OCOP(한 마을~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 생활 필수품, 전통 수공예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 및 남부 지방 기업들도 한자리에 모여 전시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활발한 교류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농산물 무역 촉진의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계한 OCOP 상품의 품질 향상’, ‘농산물 브랜드 구축에 원산지 추적’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와 포럼이 열린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