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온마투옷, 세계 커피가 모인 곳’을 주제로 한 2025년 제9회 부온마투옷 커피 축제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닥락성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34개의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래프팅 투어, 커피 체험 활동, 돈(Đôn) 마을 탐방 여행, 떠이응우옌 숲 탐방, 머농(Mnông) 소수민족과 함께 하는 코끼리 체험, 락(Lắk) 현 조정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닥락성 문화체육관광청 응우옌 투이 프엉 히에우(Nguyễn Thụy Phương Hiếu)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부온마투옷 커피 축제의 새로운 점은 지역의 유산을 홍보하는 ‘유산 여정’ 프로그램이 개최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1박 2일, 3박 4일 등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고 지역 문화, 관광, 생태, 농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