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영부인의 초청을 받아 3월 31일부터 필리프(Philippe) 벨기에 국왕과 왕비가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52년만에 벨기에 국왕과 왕비의 첫 베트남 국빈 방문이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필리프(Philippe) 벨기에 국왕과 왕비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양자 관계를 더욱 높이 도약시키고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며 경제, 무역, 투자를 비롯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