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신시대

베트남항공, 노이바이 국제선 승객들에 무인 체크인 등 서비스

노이바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국제선 승객들은 이제 무인 체크인 키오스크와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더욱 간편하고 원활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탑승수속(체크인)을 하고 있다. 사진: 꾸옥카인 / 베트남통신사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베트남항공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함께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주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는 항공사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체크인 옵션을 다양화하고 지상에서 항공기 탑승까지 완전히 통합된 자동화 디지털 승객 여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베트남항공은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기 앞서 떤선녓 터미널 3, 다낭, 푸바이(후에) 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후쿠오카 및 나고야 등 주요 국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및 셀프 서비스 수하물 위탁 시스템을 성공리에 운영해왔다. 이번에 북부 베트남 최대 국제 관문인 노이바이 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최적화를 위한 기술 적용에 대한 항공사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승객들은 출발 6시간 전부터 60분 전까지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이 가능하며, 자동 수하물 위탁은 출발 3시간 전부터 50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2터미널의 A-B 아일랜드 체크인 구역과 A01, A02 카운터에 설치돼 있다. 이 서비스는 유효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특별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승객에게 제공된다.

체크인, 탑승권 출력, 수하물 태그 출력, 수하물 위탁까지 전 과정이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에서 완료된다. 승객이 직접 수하물 태그를 부착한 후 자동 수하물 위탁대로 이동하면 된다. 베트남항공 직원은 필요 시 언제든 지원을 제공한다. 모든 절차를 마친 승객은 바로 출입국 심사 및 보안 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젊은 여행객들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 꾸옥카인/ 베트남통신사

당 아인 뚜언 베트남항공 부회장은 “셀프 체크인 및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의 시범 도입은 베트남항공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서 또 하나의 진전"이라며 "우리는 승객에게 더 다양한 체크인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을 최적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승객들은 보다 독립적으로 체크인을 완료할 수 있어 혼잡 시간대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지상 직원은 서류 확인, 특수 수하물 처리, 기타 전담 서비스가 필요한 승객에게 집중할 수 있어 터미널 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된다.

베트남항공은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후 셀프 체크인 및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더 많은 국내외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과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항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베트남항공은 고객 경험 부문에서 APEX로부터 5성급 항공사로 인정받았으며,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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