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행사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세계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시대에, 이 신성한 행사를 기념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영감을 받아 분열을 치유하고, 연대감을 키우며, 더 평화롭고, 더 지속 가능하며, 더 조화로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기를 바랍니다.”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Anura Kumara Dissanayake) 스리랑카 대통령 |
한편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Anura Kumara Dissanayake) 스리랑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불교 유산을 깊이 간직한 국가인 베트남이 이 행사를 주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유엔 사무차장인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찌민시에서 2025 베삭데이 행사 개최를 지원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은 평화와 협력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증진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중요한 역할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는 세계 발전 과정에 대한 불교 교리의 기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화와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감과 이해를 장려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국제 귀빈들은 평등이 강력한 사회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인간 발전을 목표로 삼아 괄목할 만한 경제‧사회 발전, 특히 양성 평등 및 지역 간 평등에서 진전을 이룬 베트남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