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 기자회견에서 미국 신정부의 세관 정책에 관한 기자의 질문을 답변하며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이 각종 양자 무역 협정의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팜 투 항 대변인 |
또한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앞으로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로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경제 관계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여 양측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 내 전쟁 후유증 극복 작업에 대한 질문을 답했다. 구체적으로 전쟁 후유증 극복이 베트남과 미국 관계의 기반이며 이는 양국 간의 화해와 신뢰 구축 과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다른 중요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