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득 주이 장관은 오하이오주 농무부 장관 브라이언 발드리지(Brian Baldridge)와 별도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양국 정부에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공급망이 중단되지 않도록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을 제안하겠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베트남 대표단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방문해 무역 및 관세 문제에 대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6월 2일, 베트남 기업들은 아이오와주 기업과 3년간 유효한 총 8억 달러 규모의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베트남 대표단은 총가치 20억 달러를 초과하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