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후 팜 밍 찡 총리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각 협력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으며, 최근 고위급 방문에서 합의된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측은 관세 우대 품목을 확대하고, 국경 무역 인프라 연결을 강화하며, 광물 탐사, 정보통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다자포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서로를 지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아세안과 유엔에서 협력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