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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구시가지, 아시아 ‘가장 아름다운 역사 중심지’로 선정

베트남 꽝남성 호이안 (Hội An) 구시가지가 프랑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렌인(Tourlane )의 평가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사 중심지로 선정되었다.

투어레인은 호이안 구시가지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온 구시가지 중 하나로, 수천 개의 화려한 등불로 밝아진 화려한 골목길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묘사했다.  

현재 호이안 구시가지는 약 1,360곳의 건축 유적지를 원형 그대로 간직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거리, 주택, 회관, 서낭당, 사원, 묘당, 우물 그리고 능묘 단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베트남 전통 예술의 특징을 보여주면서 동서양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호이안 특유의 풍습, 의례, 문화 신앙 생활과 전통 음식 문화는 현주민들의 여러 세대를 걸쳐 계승되고 보존돼 왔다. 

호이안은 또한 깨끗하고 평화로운 자연과 목공, 도자기등 수공예를 잇는 도심 인근 작은 마을들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투어렌인은 덧붙였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하노이에서 최초로 ‘세계 문화 축제 개최

하노이에서 최초로 ‘세계 문화 축제’ 개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하노이 세계 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노이 탕롱 황성 유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주요 행사로는 △하노이 세계 문화의 날 △국제 음식 부스 △영화 상영 △국제 의상 패션쇼 △아오자이 축제 △국제 도서의 날 등이 있으며, 관련 부대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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