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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캄보디아에 긴장 고조 자제 촉구

7월 24일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지역의 긴장된 상황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과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베트남, 태국‧캄보디아에 긴장 고조 자제 촉구 - ảnh 1기자의 질문을 답변하는 응우옌 투 항 대변인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서로 이웃 국가이며 베트남과도 이웃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세안 회원국이기도 하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양측이 최대한 자제하고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하여 국제법의 기본 원칙, 유엔 헌장, 아세안 헌장, 동남아시아 우호 협력 조약(TAC) 및 아세안의 우호와 연대 정신에 기초하여 모든 이견을 평화롭고 만족스럽게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는 당사국들과 지역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함이라고 팜 투 항 대변인은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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