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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쿠바와 ‘모범적이고 특별한 관계’ 공고화 강조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iaz-Canel Bermudez)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8월 31일~9월 2일)의 일환으로 9월 1일 정오 또 럼 당 서기장 내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 등이 쿠바 대통령 일행을 위한 국빈 오찬을 공동으로 주재했다.

만찬은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겸 대통령인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와 부인을 비롯해 쿠바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해 두나라의 우의와 협력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이 호찌민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다지고 양국 역대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끊임없이 발전시켜 온 모범적이고 특별한 관계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쿠바와 함께 양국 간 특별한 우호 관계를 영원한 유산이자 새로운 발전 단계로 나아가는 양국 국민의 거대한 힘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당 서기장은 우의가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베트남-쿠바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표명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쿠바 대통령은 답사에서 양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와 깊은 유대감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데 유리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025년에 양당, 양국, 양국 국회 간의 고위급 교류 방문이 이뤄졌으며, 이는 훌륭한 정치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그 힘을 포괄적이고 심층적이며 효과적인 협력으로 이어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SCO 정상회의 참석 팜 밍 찡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외 다수 지도자들과 회동

SCO 정상회의 참석’ 팜 밍 찡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외 다수 지도자들과 회동

9월 1일 오후,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팜 밍 찡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그리고 누를란 예르메크바예프(Nurlan Yermekbayev) SCO 사무총장과 잇따라 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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