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는 179개 회원국 고위 관료와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원자력 과학기술의 역할 △원자력 안전‧안보 보장 △핵사찰 업무 효율성 강화 등 핵심 의제들을 논의했다.
IAEA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는 베트남 대표단 |
총회에서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 오스트리아 주재 베트남 대사는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에너지 활용 촉진을 위한 IAEA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 대사는 2024년 11월 베트남 국회가 닌투언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히며, 이는 에너지 인프라를 공고히 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자력 기술 응용에 있어 IAEA와 동행하겠다는 베트남의 약속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