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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조국과 국민, “순국 열사들의 공로 영원히 기억할 것…”

베트남 현충일 78주년(1947년 7월 27일~2025년 7월 27일)을 맞아 7월 26일 저녁 과거 베트남 북부와 남부를 갈라놓았던 경계이자 중부 지역에 위치한 꽝찌성 쯔엉선(Trường Sơn) 국립 열사 묘지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순국 열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국가 영웅 열사 촛불 추모식에 참석했다. 엄숙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팜 밍 찡 총리와 대표단은 호찌민 주석과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희생한 영웅 열사들의 공로를 기리며 경건하게 헌화, 분향하고 1분간 묵념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조국과 베트남 국민은 오늘날 국가가 평화롭고 통일되며 발전하고 국민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피와 땀을 바친 영웅 열사, 부상병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각급 당국, 기관, 지방 정부가 당의 방침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며, 공로자 및 그 유가족에 대한 국가 정책을 더욱 개선하고 포괄적으로 보완, 완성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오늘날 세대가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노력하여 국가가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여 민족 도약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총리는 오늘날 그리고 미래 세대가 조국의 독립과 자유,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용감하게 희생한 영웅 열사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리는 국가 유공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80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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