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제63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결의안 공동 제안 및 부대행사 주최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를 통해 인권과 시민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베트남 당과 국가의 일관된 정책 기조를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63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정기 회의(9월 7일~10월 7일)가 10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제63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정기 회의(9월 7일~10월 7일)가 10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했다. 이로써 2026년 이사회의 3차례 정기 회의가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2026~2028년 임기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며 책임감 있는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회의 기간 동안 베트남 대표단은 약 40개의 결의안 초안에 대한 협의 및 협상과 각종 토론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베트남이 관심과 우선순위를 두는 다양한 의제와 관련하여 8개의 결의안과 7개의 공동 발언을 공동 제안(Co-sponsor)했다. 아울러 다수의 이니셔티브와 부대행사를 주재하고 참여하여 각국 대표, 국제기구 및 파트너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베트남은 42개국이 공동 제안한 ‘예방접종 및 백신 접근성에 관한 공동 발언’의 초안 작성과 발표를 주도했다. 또한 필리핀, 슬로베니아와 공동으로 ‘노인의 건강권 증진: 노인의 인권 향유 보장을 위한 포괄적 프레임워크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좌담회를 주최했다. 이 외에도 베트남은 온라인 사기 범죄 맥락에서의 인신매매 방지 및 근절 협력 강화, 그리고 아세안 정부간 인권위원회(AICHR)의 노력과 성과 평가를 주제로 한 2개의 부대행사를 공동 주재했다.
제63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보여준 베트남의 적극적인 참여는 인권과 시민권을 존중, 보장, 보호한다는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의 일관된 방침을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준다. 이는 사람을 발전 과정의 중심이자 주체, 목표, 그리고 원동력으로 삼으며, 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발전의 척도이자 지향점으로 삼는다는 베트남의 국정 철학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