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신농촌 건설, 지속 가능한 빈곤퇴치, 소수민족 거주지 및 산간지방 경제‧사회 발전 국가 목표 프로그램 및 감사‧점검 결론 및 판결과 관련된 토지‧사업 애로사항 타개’에 대한 국회 결의 전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소외 지역 및 소수민족 거주 지역 투자를 우선순위로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팜밍찡 총리는 각 지방정부에 현재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전수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베트남 당의 규정과 국가 법률에 따라 과거의 과오나 후유증을 적극적으로 시정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총리에 따르면 이는 국가, 국민, 그리고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토지 자원의 손실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법적 기강과 엄격함을 확립하고 정부의 역량을 입증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하며, 투자 발전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 목표 프로그램 이행과 관련해, 총리는 농업환경부에 분권을 극대화한다는 원칙 아래, 2026~2030년 단계 국가 목표 프로그램에 대한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조속히 작성하고 오는 2026년 1월 내에 투자 결정 문건을 공포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