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공부는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을 위한 과학기술 인적자원 개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VGP |
회의 개막사에서 응우옌 홍 지엔(Nguyễn Hồng Diên) 상공부 장관은 지난 2024년 11월에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과 국회가 8년간 중단되었던 닌투언 1, 2호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향후 베트남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에 따르면 이는 현재 상황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책이다. 응우옌 홍 지엔 장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과 닌투언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단기 및 장기적으로 충분한 인력 확보가 절실합니다. 과거 닌투언 1, 2호 원자력 발전소 건설 당시에도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기술 인력이 필요했던 것처럼, 향후 전국적으로 더 많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고급 인력과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원자력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에 따르면, 인력 개발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이고 결정적인 요소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운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