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베트남 언론인협회 대표단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쯔엉사(Trường Sa) 군도 군민과 DK1 시추단 방문 특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체 사진 |
레 꾸옥 민(Lê Quốc Minh) 베트남 언론인협회 회장은 다티(Đá Thị), 신똔(Sinh Tồn), 꼬린(Cô Lin), 랜다오(Len Đao), 다떠이아(Đá Tây A), 쯔엉사 섬 및 DK1/19 시추단을 포함한 방문 지점들에서 대표단이 임무 수행 중인 군인, 주민 및 여러 주둔 부대와 업무 협의, 문안, 격려, 선물 전달, 문화 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쯔엉사 섬에서는 국기 게양식 및 사열식을 거행했으며,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희생한 간부 및 전사자들을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대표단은 쯔엉사 지구 내 순국열사 기념비와 호찌민 주석 기념관, 그리고 각 섬의 문화‧신앙 건축물들을 방문하고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선물을 전달하는 응오 민 히엔(Ngô Minh Hiển) VOV 부총사장 |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표단은 베트남 해군에 17억 동(약 9,044만 원)을 지원하며 각 섬에서 거주하는 전사들과 국민들에게 총 가치 약 10억 동 상당의 실질적인 선물들을 전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