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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시아 외국인 자금 유입 ‘나홀로 호조’…금융시장 ‘청신호’

베트남은 지난 3월 13일 마감된 주간 기준 금융시장에 4,640만 달러(한화 약 690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앞선 2주간의 순매도 행진을 마감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국가가 되었다. 이 같은 분석은 말레이시아 투자은행 MBSB가 3월 13일 마감된 1주간의 거래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금 흐름 보고서(Fund Flow Report)’를 통해 제기되었다.

 

3월 16일 발표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긍정적 자금 흐름은 베트남 관계 당국이 글로벌 유가 변동성에 맞서 내수 연료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재정 정책 및 공급 조절 조치를 종합적으로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정부는 국제 유가 급등락 시 국내 소비자 가격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석유류 가격 안정화 기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석유 제품에 대한 최혜국대우(MFN) 수입 관세를 인하했다. 이와 동시에 단기적인 내수 공급 물량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협력국들로부터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제적으로 조달한 바 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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