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포병·미사일 부대 전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부대 편성을 완비하고 전략적 참모 역량을 높이며, 전 국민 국방 체제 속에서 포병‧미사일 진형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6월 29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국방부 산하 포병·미사일 사령부 당 위원회 주관으로 포병·미사일 부대 전통의 날 80주년(1946년 6월 29일~2026년 6월 29일) 기념식 및 1급 조국수호훈장 수훈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중앙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
80년 전인 1946년 6월 29일, 혁명 무장력 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여 베트남 국방부는 랑(Láng) 요새, 쑤언따오(Xuân Tảo) 요새, 쑤언까인(Xuân Canh) 요새 등 3개 소대로 구성된 수도 포병단의 창설을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 인민군의 핵심 전투 기술 병과로 자리 잡았다. 지난 80년간 포병·미사일 부대는 민족의 빛나는 전공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 정점은 역사적인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투 승리와 1975년 춘계 공세 승리를 들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과 국가 지도부를 대표해 포병·미사일 부대에 1급 조국수호훈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정세 속 조국 수호 임무에 대한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당 중앙 군사위원회와 국방부가 2025년 8월 기존 포병 병과를 기반으로 포병·미사일 사령부를 확대 창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군사력 건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부대 편성을 완비하고 전략적 참모 역량을 높이며, 전 국민 국방 체제 속에서 포병‧미사일 진형을 견고히 구축해야 합니다. 조직을 간소화하는 것은 더 강하고, 빠르고,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현대화란 단순히 새로운 무기를 갖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인재, 현대적인 조직, 현대적인 지휘 및 훈련, 현대적인 군수‧기술, 그리고 현대적인 작전 방식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병‧미사일 사령부는 간소화하되 빈약하지 않아야 하며, 현대적이면서도 베트남의 실정에 부합해야 합니다. 또한 강력하면서도 지속성과 기동성을 갖추어, 조국을 조기에, 멀리 내다보며 그리고 모든 방향에서 굳건히 수호해야 합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포병·미사일 사령부가 앞으로도 대민 사업, 보훈 정책, 지역 사회의 정치적 기반 구축 참여를 지속적으로 훌륭히 수행하여 국민과 긴밀한 유대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