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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행위 척결 노력

3월 25일 하노이에서 열린 어업 분야의 여러 법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대규모 어선을 보유한 일부 연안 지방과의 회의에서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행위를 척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트남,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행위 척결 노력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하는 쩐 홍 하 부총리 (사진: baochinhphu.vn)

회의에서 부총리는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방지 규정 준수가 지속 가능한 수산물 어업 활동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법령 초안에는 적절한 법률 및 정책 체제를 통해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의 원인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규정 및 해결책이 추가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국가의 역할과 책임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쩐 홍 하 부총리는 수산 분야의 일부 시행령 개정 및 보완이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IUU ‘옐로우 카드’ 해제를 위해 어장 및 산란기별 지속 가능한 해산물 어획 및 채취 활동 관리, 항구에 정박하는 어선에 대한 항해 감시 데이터 및 전자 일지를 기반으로 한 행정 절차의 최대한 간소화 등 몇 가지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총리에 따르면 어선, 어업 지원선, 구매 기관, 가공 시설 및 기업의 활동에 대한 정보 및 데이터는 채취된 해산물의 원산지를 보장하는 폐쇄형 체인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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