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베트남 민족문화국에 따르면, ‘독립절 명절 즐기기’를 주제로 약 200여 명의 각 민족 장인과 주민들이 이번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원지대 시장을 통해 북서부와 북동부 지역 민족들의 문화 공간을 재현하는 것으로, ‘공동의 집’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민족들의 고유한 문화와 풍습을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고, 지난 80년간의 국가 건설 및 발전 성과와 번영에 대한 열망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