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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19세기 유럽처럼 ‘낭만적인 여행지’로 선정

필리핀에 본사를 둔 문화 사회 전문 잡지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은 영국의 섭정시대(Regency·리젠시)에서 영감을 받은 낭만적이고 느릿한 생활 방식인 오스틴코어(Austencore)라는 정신을 생생히 담아낸 아시아 대표 여행지 7곳을 발표했으며,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가 이 명단에 포함됐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르면 달랏시는 랑비앙(Lang Biang) 정상 정복 등을 통한 어드벤처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에서 도시 꽃 정원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낭만적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광객의 취향에 잘 맞춰 이상적인 목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달랏 도심에 있는, 시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쑤언흐엉 호수는 관광객들이 낭만적인 분위기 속 연인과 함께 오리배 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완벽한 데이트 장소’로 호평받았다. 오스틴코어 정신을 완전히 만끽하려면 관광객들은 전 세기 유럽 휴양에 대한 느낌을 자아낸 고풍스러운 프랑스 건축물 밀집 구역과 조용한 거리에 들러 산책하면서 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은 달랏을,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소설가에 그려진 시적인 영국에서 광활한 잔디밭, 즐거운 야유회, 정다운 애프터눈티 등이 비롯된 평안한 풍경을 가진 곳이라 강조했다. 그 이유로 관광객들은 먼 유럽까지 찾기보다 베트남 달랏을 방문하여 영국 섭정시대의 낭만스럽고 고요한 삶 리듬과 그 분위기를 온전히 즐겨볼 것을 라이프스타일은 추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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