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농업환경부 도 득 주이(Đỗ Đức Duy) 장관은 약 50개 기관 및 기업, 농업 관련 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해 미국산 농림수산물 수입 확대 및 무역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기업들은 미국이 강점을 가진 사료 원료, 비료, 생물학적 농약, 육류 제품, 냉수성 수산물, 원목 등 다양한 농산품 수입을 위해 현지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양국 간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산 농림수산물 수입 확대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양국 간 무역수지 균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기업들은 미국산 농산품 구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치 사슬 개선을 위한 과학 기술 솔루션의 이전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