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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 평화·안보 유지 위한 유엔의 중심적 역할 지지

보 티 아인 쑤언 국가부주석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에 있어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발전, 녹색 금융 접근성 강화, 공정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 티 아인 쑤언(Võ Thị Ánh Xuân)국가부주석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에 있어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사진: 베트남통신사

베트남은 유엔(UN) 헌장과 국제법 존중을 바탕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유엔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엔 시스템을 보다 간소하고 효율적으로 개혁하려는 노력을 강력히 뒷받침한다. 보 티 아인 쑤언(Võ Thị Ánh Xuân) 국가부주석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Bishkek)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확대 정상회의(SCO Plus) 참석을 계기로, 1일 오후(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쑤언 국가부주석은 양측이 ‘2027~2031년 지속가능발전 협력 전략 프레임워크’ 구축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제안하며, 유엔이 베트남에 산하 기관 및 기구의 본부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할 경우 베트남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건을 조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부주석은 베트남이 두 자릿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2045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급 인력 양성, 녹색 금융 재원 접근성 강화, 공정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에 대한 유엔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이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과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유엔 내 베트남 국적 직원의 근무 비율을 높이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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