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남성 해방 50주년(1975년 3월 24일~2025년 3월 24일)을 맞아 3월 19일 베트남 중부 지방 꽝남성 역사기록보관센터에서 꽝남성 내무청은 ‘보관 자료 통해 보는 꽝남의 역사 이정표’ 전시회를 개막했다. 해당 전시회는 150여 점의 자료와 사진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각 시대 꽝남성의 형성과 발전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호찌민시 여행사들은 호찌민시와 인근 지방의 의미, 역사‧문화적 가치, 잠재력과 관광 자원의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관광 투어를 개발했다. 이번 행사는 호찌민시 관광 산업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기업은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을 다양화하여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지역 경제 및 관광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루어지는 필리프(Philippe) 벨기에 국왕과 왕비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최근에 유럽연합(EU) 주재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반 타오(Nguyễn Văn Thảo) 대사는 언론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응우옌 반 타오 대사는 벨기에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양자 관계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