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부총리는 12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5차 회의에서 내린 국영 기업 결의 이행 결산 보고서에 관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찌 중 부총리는 새로운 국면에 부합하는 국영기업 부문에 대한 결의를 수립하는 데 있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자본 매각, 민영화, 권한 분산, 임금 문제 해결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보다 넓고 포괄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총리는 국영 기업 발전에 대한 당의 정책 및 기조를 재검토하고, 국영 기업을 규율하는 법규 시스템을 재평가하며,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기업 평가 방식을 혁신하며, 국영 기업의 방향 및 전략을 검토하고 완성하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응우옌 찌 중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국영 기업은 세 가지 전략적 핵심 과제에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국가 안보와 연계하는 것입니다. 둘째, 민간 부문에서 수행하지 않는 공공 서비스 제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 지속 가능성과 이중 전환을 지향하는 전략 산업 분야입니다. 선진 현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및 인프라의 돌파구적 역할을 발휘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결의를 잘 이행하여 국영 기업의 투명하고 국제 관행 및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을 실현해야 합니다. 또한, 필수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자원을 축적해야 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