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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MF에 정책 자문‧기술 지원‧인력 양성 지속적 지원 요청

9월 18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오카무라 겐지(岡村憲司) 부총재를 접견했다.
베트남, IMF에 정책 자문‧기술 지원‧인력 양성 지속적 지원 요청 - ảnh 1제통화기금(IMF) 오카무라 겐지(岡村憲司) 부총재를 접견한 팜 밍 찡 총리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의 개혁‧개방 및 국제 통합 과정에서 거시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 성장 촉진, 거시경제 관리 및 운영 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IMF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총리는 IMF가 베트남에 대한 정책 자문과 위험 경고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국제 경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IMF에 정책 자문‧기술 지원‧인력 양성 지속적 지원 요청 - ảnh 2사진: VOV

이에 대해 오카무라 켄지 IMF 부총재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베트남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면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활동 및 프로젝트를 통해 IMF와 베트남 간의 오랜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IMF가 국제 금융 기구들과 협력하여 베트남이 대규모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필요한 외부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 픽토리알/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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