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과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의 운항 분담 방안을 총리에게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롱타인 공항은 1,000km 이상 모든 국제 노선을 운영하며 기타 노선은 항공사 선택에 따른다. 또한 롱타인 공항은 베트남 항공사들의 하노이/다낭–호찌민 간 주요 노선 운항 항공편의 약 10~12%의 수송 실적을 담당하도록 제안됐다. 한편,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은 1,000km 미만 국제 노선을 담당하게 된다. 이 같은 운항 분담에 따라 롱타인 공항은 국제선의 80%, 국내선의 10%를 처리하고, 떤선녓 공항은 국제선의 20%, 국내선의 90%를 처리하는 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