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랑비앙(Lang Biang)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남중부 지방 럼동(Lâm Đồng)성에서 개최되어 현대 음악과 전통문화, 국제 교류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럼비엔(Lâm Viên) 광장, 달랏 오페라 하우스(Dalat Opera House), 럼동 박물관, 훙왕 국조 사당을 비롯해 달랏 지역 내 주요 공공장소, 문화시설, 관광명소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달랏: 음악, 창의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 훙왕 국조 사당에서 펼쳐지는 트엉응안(Thượng Ngàn, 上𡶨) 모신(母神) 숭배 재현 실경 공연, 럼비엔 광장에서 열리는 쿠바·한국·러시아·미국·베트남 밴드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11월 14일 저녁 럼비엔 광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랑비앙 국제 음악’ 메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럼동성과 고원지대(떠이응우옌 Tây Nguyên)의 문화적 정체성에 현대 및 국제 음악을 결합한 무대로, 국내외 유명 예술가와 밴드가 참여하며 3D 맵핑(Mapping)과 홀로그램(Hologram) 등 최첨단 연출 기술이 도입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