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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모든 국민이 도이머이 정책과 국가 발전의 성과 누리도록 보장해야…”

베트남 조국전선 전통의 날 94주년(1930년 11월 18일~2024년 11월 18일)을 맞아 11월 12일 저녁 하노이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하노이시 바딘(Ba Đình)군 꼬안타인(Quán Thánh)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족 대단결 축제’에 참석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모든 국민이 도이머이 정책과 국가 발전의 성과 누리도록 보장해야…” - ảnh 1행사에 참석한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VOV)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전 국민 대단결의 힘이 전당, 전군과 전국민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가의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며 문헌‧문명‧현대적인 평화를 위한 수도 하노이는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국가가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고 도약의 시대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당 서기장은 ‘모든 주장, 정책의 중심이자 주체는 국민임을 염두에 두고 제정하기’, ‘국민의 행복과 윤택한 삶을 목표로 지향하기’ 등의 관점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여 누구도 뒤처지지 않고 모든 국민이 도이머이와 국가 발전 사업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모든 국민이 도이머이 정책과 국가 발전의 성과 누리도록 보장해야…” - ảnh 2행사에서 발표한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VOV)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은 국민을 향해 있습니다. 저는 이곳 시민들이 영광스러운 혁명 전통, 좋은 전통문화 정체성과 민족 대단결의 힘을 지속 발휘하여 보다 더 아름답고, 문화적이며 현대적인 꼬안타인동, 바딘군, 하노이시를 조성하는 데 각급 지방정부와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은 수도 하노이 해방과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투에 참전한 15명의 재향군인, 입당 70년 이상된 16명의 당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동석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꼬안타인동에 선물을 전달하고 우수 문화가족인 결혼 50년 이상 된 22쌍의 노부부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상임서기,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국무 상임 부총리, 부이 티 민 호아이(Bùi Thị Minh Hoài) 하노이시 당 위원회 서기도 행사에 참석하여 우수 시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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