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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농민은 식량 안보 전선의 선봉장”

 베트남 농민회 창립 95주년(1930년 10월 14일~2025년 10월 14일)을 맞아 10월 14일 오후 하노이 당 중앙 청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2025년 우수 농민 및 농가의 과학자 대표 95인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농민은 국가 식량 안보를 지키는 전략적 역량이자 전 국민 대단결의 근간이라며, 농민을 농업, 농촌, 농민 발전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농민은 식량 안보 전선의 선봉장” - ảnh 1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또한 당 서기장은 베트남이 민족의 두 가지 전략적인 100년 목표*를 실현하는 역사적 사명을 안고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의 비약적인 발전, 아름답고 풍요로운 농촌 건설, 그리고 농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농민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각 농민이 식량 안보 전선의 ‘선봉장’, 농토의 ‘기업가’, ‘생태 엔지니어’ 문화의 보존자로서 베트남 농촌 발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 서기장은 과학기술을 생산의 중심에 두고, 과학자는 논밭, 농장, 가공 공장으로 직접 내려가야 하며, 기업과 협동조합은 농민과 협력해 생산 표준화, 품질관리, 식품 안전, 시장 개척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당 서기장은 농산물 다양화, 브랜드 구축, 베트남 농산물의 시장 확대도 강조했다. 이 가운데 녹색‧순환‧기후 적응형 농업으로 전환해 양적 확대보다 생산성, 품질, 탄소 감축 중심의 발전이 선진 농촌 건설의 주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모든 마을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문화, 깨끗한 환경, 안전이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며 농촌이 문명적이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당 서기장이 언급한 2가지 100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베트남 공산당 창당 100주년인 2030년까지 중고소득 개발도상국으로 진입

- 베트남 독립 선언 100주년인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실현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부이 타인 선 부총리, 2025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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