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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껌타인 마을,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50곳에 선정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50곳’ 명단에 베트남 다낭시 호이안동(Hội An Đông) 지역의 껌타인(Cẩm Thanh) 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껌타인 마을이 생태·공동체·지속가능한관광발전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껌타인 마을 . 사진: 떳선(Tất Sơn)/베트남픽토리알   

앞서 2009년에는 유네스코가 꾸라오짬–호이안(Cù Lao Chàm - Hội An)  지역을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 지역에는 투본(Thu Bồn) 강 하류에 위치한 껌타인 맹그로브 생태숲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껌타인 마을의 대나무 바구니배(투어리스트 바구니배) 체험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상 관광 활동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껌타인 마을에서는 바구니배 체험, 요리 교실,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를 통해 약 1,500명의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껌타인 마을은 이제 베트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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