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정 연휴가 4일(1월 1일~4일) 동안 이어지고 날씨도 뒷받침되면서, 베트남 관광업계는 3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베트남 국가관광국에 따르면 한국인이 선호하는 관광 도시인 다낭시는 신정 연휴 기간 약 63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장은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와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그리고 쾌적한 날씨가 어우러진 결과로, 특히 용다리 인근과 박당(Bạch Đằng) 보행자 거리, 호이안(Hội An) 등에서 열린 문화 예술 축제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6 다낭 콘서트’와 대형 빛의 음악회 같은 화려한 공연들이 연초 다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을 보면 닌빈(Ninh Bình)성이 약 17만 8천 명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수도 하노이(11만 명), 호찌민시(7만 8천 명), 꽝닌성(7만 5백 명), 카인호아성(4만 8천 명), 푸꾸옥섬(3만 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