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낭시 관광진흥센터는 한국 야놀자리서치(Yanolja Research)가 실시한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Global Tourism City Attractiveness Index)’에 따라 다낭시가 전년보다 7계단을 상승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관광객들의 사회적 반응과 심리적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었으며, 평가 기준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자연 경관 △문화 및 역사 △체험형 관광 콘텐츠 △서비스와 환대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순위 상승은 관광객 경험 향상을 위한 다낭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긍정적인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국제 관광지도에서 다낭의 매력과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Global Tourism City Attractiveness Index)’ 연구 프로젝트는 전 세계 191개 관광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다낭시는 냐짱(31위), 하노이(41위)와 함께 상위 50위권에 진입한 베트남의 세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순위에서는 냐짱이 18위, 다낭이 20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