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관광 비수기에도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계속 ↑

최근 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과 8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각각 156만 명과 168만 명으로, 2024년 성수기였던 9월(130만 명)과 10월(140만 명)보다 더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7월과 8월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16~36% 증가한 것이다.

 

관광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트남이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첫 번째 이유로 정책을 꼽았다. 비엣럭스투어(Vietluxtour)의 마케팅 이사인 쩐 티 바오 투(Trần Thị Bảo Thu)는 베트남이 주요 도시에서 문화·음식 행사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비자 정책을 완화하여 여러 국가에 45일간의 비자 면제를 제공하며, 직항 노선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의 여름 관광 상품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광 전문가들과 여행사 대표들에 따르면, 현재의 성장 추세로 볼 때 베트남은 9월에 18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으며, 축제철인 연말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과 8월의 긍정적인 관광객 유입 신호는 베트남 관광이 짧은 성수기 모델에서 연중 관광객을 유치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쩐 타인 먼 국회의장, AIPA-46 총회 참석 및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마무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 AIPA-46 총회 참석 및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마무리

9월 20일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제46차 아세안 의회 연맹(AIPA-46) 총회 참석 및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