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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보통 위험’ 수준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원숭이두창이 전세계 의료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감염병으로 퍼져 아동이나 면역취약층 등 고위험군으로 퍼질 경우 ‘높은 위험’ 수준으로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5월 26일 기준 23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 257명과 의심증상 28명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사망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WHO는 이 질병이 기록되지 않는 국가들에서 동시에 나타난 것은 이미 일정 기간 동안 발견되지 않은 채 전파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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