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특별한 친구"...베·몽골 국회의장 부인들 '내조외교'

몽골을 방문 중인 쩐탄먼 국회의장이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그의 배우자 응우옌 티 탄 응아 여사가 10일 오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가대의회(의회) 의장 부인 간체체그 첸드수렌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 부인 응웬 티 타인 응아 여사가 몽골 국회의장 부인 간체체그 첸드수렌 여사와 만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간체첵 첸드수렌 여사는 자신과 가족이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을 방문해 겨울을 보내며, 이 나라의 자연미와 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친절함과 환대에 깊이 매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몽골 외교 정책에서 항상 매우 특별하고 극히 중요한 친구이자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현재 양국은 학생 및 청소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은 몽골의 ‘Ambassadors 2100’ 장학 프로그램에 따라 목적지 중 하나로 선정돼 약 45명의 몽골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유학 중이다. 이들 중 15명은 대통령 장학생이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귀국해 조국에 봉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양국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간체첵 첸드수렌은 또한 몽골 국민들이 쌀, 커피, 신선 및 건조 과일, 의료용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베트남산 제품에 익숙하며,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베트남의 제조 역량과 산업 발전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 부인 응웬 티 타인 응아 여사가 몽골 국회의장 부인 간체체그 첸드수렌 여사와 만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응아 여사는 몽골 국가대후랄 의장과 부인으로부터 받은 존중과 배려,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몽골의 아름다움과 국민들의 따뜻함, 진정성, 환대,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아울러 베트남과 몽골이 7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왔다며, 2024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이 어려웠던 시절 몽골 국가와 국민이 보여준 우정과 지원을 항상 소중히 여긴다며 특히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호찌민 대통령 14번 학교가 양국 간 지속적인 우정의 아름다운 상징이라고 했다.

응웬 티 타인 응아 여사와 간체체그 첸드수렌 여사가 제7대 복드 칸 황제 궁전 및 겨울궁전 복합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양측은 교육과 문화,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 여성과 국민 간의 교류가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응아 여사는 이날 간체첵 첸드수렌 여사와 함께 울란바토르의 복드 칸 궁전 박물관 단지와 겨울 궁전을 함께 방문했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사진:베트남통신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회담…교역액 150억 달러 조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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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액 150억 달러 조기 달성 및 에너지·국방·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양국 정상은 원자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2027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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