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선라성 목쩌우 문화, 관광 주간이 ‘목쩌우 – 사랑의 계절의 부름’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Δ‘목쩌우 – 사랑의 계절의 부름’ 특별 예술 공연 Δ민속놀이 체험 Δ음식·문화 캠프 Δ몽족 의복에 새겨진 문양 예술 시연 Δ바인자이(bánh dày, 찹쌀로 만들어진 전통 과자) 찧기 등 다채로운 문화적 활동들이 펼쳐진다.
특히 거리 문화 활동이 진행되어 각 민족의 전통 의복, 악기, 무용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몽족의 캔 연주, 자오족의 껍삭(cấp sắc, 성인식) 의례, 타이족의 쏘애(xòe) 전통 무용 예술 등 목쩌우 고원지대에 함께 살아가는 민족들의 무형 문화유산이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목쩌우 문화 관광 주간은 ‘목쩌우 국립 관광지’, ‘세계 최고의 자연 관광지, 목쩌우’라는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다. 이는 베트남 각 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널리 홍보하면서 전 민족 대단결의 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또한 2단계 지방 정부 모델 운영 후 목쩌우에서 전개되는 첫 문화 관광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