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개최된 ‘사랑하는 베트남어’ 갈라쇼의 성공에 이어, 8월 26일 저녁 하노이에서 베트남 외교부 산하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가 주최하고 베트남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VTV)과 협력해 2026년 ‘사랑하는 베트남어 갈라쇼’를 개최했다.
‘사랑하는 베트남어’ 갈라쇼. 사진: 베트남통신사 제공
올해 행사는 ‘모국어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연’을 주제로 열렸으며, 재외 베트남 교민 공동체에 베트남어 존중의 날(9월 8일)을 맞아 마련됐다.
행사에 발표하고 있는 외교부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차관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제공
행사에 관람하는 국내외 시청자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제공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베트남어 홍보대사’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들은 베트남어에 대한 사랑과 창의성, 그리고 꾸준한 헌신을 바탕으로 베트남어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온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이들 ‘베트남어 홍보대사’는 재외 베트남인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베트남어를 사랑하며, 그동안 베트남어 교육과 홍보, 그리고 베트남어가 국제사회에 널리 확산되는 데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해 온 외국인들도 포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26년 ‘해외 베트남어 홍보대사’ 명예 수여식이었다. 올해는 8명이 대표적인 베트남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는 시미즈 마사아키(일본), 타인 코닝 레(11세, 네덜란드), 응우옌 티 리엔 흐엉(대만, 중국), 응우옌 티 투 히엔(덴마크), 쩐 응옥 타오(프랑스), 응우옌 프엉 쭝(미국), 쩐 후옌 흐엉(호주), 틱 팝 꽝 스님(스리랑카)이다.
2026년 ‘해외 베트남어 홍보대사’ 명예 수여식이었다. 올해는 8명이 대표적인 베트남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제공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