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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고향의 봄’ 프로그램 개최

1월 11일 한국 경기도 시흥시 베트남인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를 위한 ‘고향의 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5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고향의 봄’ 프로그램 개최 - ảnh 1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를 위한 ‘고향의 봄’ 프로그램 모습 (사진:득탕/ 베트남 통신사)

이날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시흥시 지방정부, 외국인 지원 센터, 베트남인 동향회 등에서 온 내빈들과 경기도 시흥시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인 공동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흥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대한 베트남인 공동체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재한 베트남인들이  한국 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 베트남인 동향회 레 반 후이 (Lê Văn Huy) 회장은 동향회가 창립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재한 베트남 공동체를 위해 문화, 교육, 의료 지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 베트남인 동향회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베트남어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추석 축제 등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본회는 시흥시 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어 시흥시  베트남인 교민을 위한 질 좋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후이 회장은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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