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푸꾸옥 섬으로 가는 항공편에 체크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관광객들 (자료 사진: 아인 응우옌/ 베트남 통신사) |
한국인 관광객들은 주로 다낭, 냐짱, 푸꾸옥, 붕따우와 같이 기후가 따뜻한 해변 휴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들은 서울, 부산 등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 시설과 관광 서비스가 발달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시장들 외에도 여러 신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베트남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급증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인도는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비력이 높은 단체 관광객들이 행사 개최와 고급 관광을 위해 베트남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