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전 하노이 국회청사에서 15대 국회 제44차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 회의가 개막했다.
회의 개막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상임위가 총 42개 안건에 대해서 검토하고 결정하며, 그중 2013년 헌법 일부 내용 개정,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관 면제‧인하‧유예 정책과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 타개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상임위가 해결해야 할 업무량이 막대하고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오는 5월 5일 개막 예정인 15대 국회 제9차 회의 준비를 완료하기 위한 ‘마지막 스퍼트’ 단계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국회의장은 각 기관들에 토론 안건 끝나는 즉시 국회 상임위의 의견을 신속하게 연구하고 수용하여 수정 및 보완하고 국회의원들에게 즉시 전달할 것을 요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