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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과학계, “베트남의 과학기술 투자, 발전 동력 창출하는 올바른 방향” 평가

지난 2024년 12월 22일자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이 발표한 과학 기술,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발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이하 제57호 결의)는 영국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런던의 미들섹스(Middlesex) 대학교에서 최근 개최된 양자(量子) 및 디지털 트윈 기술 워크숍에서 베트남과 영국의 과학자들은 베트남의 과학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나누었다.

라쿠텐 심포니 영국(Rakuten Symphony UK)의 시스템 아키텍처 수석 엔지니어인 또 득(Tô Đức) 박사는 제57호 결의가 과학 기술,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 발전을 위한 모든 투자 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활용하겠다는 베트남의 약속과 함께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도쿄공업대학의 쩐 자 카인(Trần Gia Khánh) 부교수는 과학, 특히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가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베트남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들섹스(Middlesex) 대학교 공학부 학장인 발비르 반(Balbir Barn) 교수는 베트남이 기술 개발과 과학 발전을 주도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이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분야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몇 가지 강점 분야를 파악하고 발전을 위해 자원을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디지털 경제 성장으로 아세안 선두에 서다

베트남, 디지털 경제 성장으로 아세안 선두에 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동남아시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베트남 디지털 경제는 베트남의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베트남 디지털 경제는 2025년 이내에 450억 달러(약 65조 원)를 달성하고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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