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오전 꼬로아(Cổ Loa) 유적지(하노이시, 동아인현)에서 ‘꼬로아, 역사와 문화 흔적’ 전시회가 개막되었다. 이 전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옛 성곽인 꼬로아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소개한다.
해당 전시는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꼬로아 유적지에 남아 있는 물질적 흔적, 어오락(Âu Lạc) 시대 꼬로아의 대표적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꼬로아의 문화, 정신적 생활, 민간 전설, 풍속, 종교, 신앙, 축제, 음식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대중에게 알리기도 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옛 성곽 중 하나인 꼬로아는 민족의 전설과 연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이자 외적의 침략에 맞선 호국 전쟁에서 보여준 옛 베트남 사람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여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