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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A-46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각국 지도자들과 양자 회동

9월 17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6차 아세안의회총회(AIPA-46)에 참석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캄보디아의 쿠온 수다리(Khuon Sudary) 국회의장과 동티모르의 마리아 페르난다 레이(Maria Fernanda Lay) 국회의장을 각각 면담했다.
‘AIPA-46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각국 지도자들과 양자 회동 - ảnh 1베트남과 캄보디아 국회 대표단 회동 기념 사진

캄보디아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양국 국회 수장은 앞으로 입법, 감독, 그리고 국가의 주요 사안을 결정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입법 기관의 역할을 계속해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AIPA-46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각국 지도자들과 양자 회동 - ảnh 2마리아 페르난다 레이(Maria Fernanda Lay) 동티모르 국회의장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동티모르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동티모르가 2025년 10월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11번째 회원국이 되는 것을 축하하며, 베트남은 동티모르의 아세안 공동체 통합 과정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경험을 기꺼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리아 페르난다 레이 동티모르 국회의장은 동티모르 의회가 이미 외교관 및 공무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협정을 비준했으며, 베트남이 조속히 동티모르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식량 안보 보장을 위한 베트남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양측 의회 수장은 대표단 교환, 입법 및 제도 개선 경험 공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양국 의회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픽토리알/베트남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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