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일요일) 실시되는 제16대 국회의원 및 2026~2031년 임기 각급 인민의회 의원 선거는 베트남이 조직 구조와 운영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 치러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호주 내 베트남 교민들은 제16대 국회가 베트남이 당면한 기회를 포착하고 향후 수년간 더 큰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견고한 토대를 구축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도안 띠엔 장(Đoàn Tiến Giang) 씨 (사진: VOV) |
시드니에 거주하는 교민 도안 띠엔 장(Đoàn Tiến Giang) 씨는 국회의 역할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첫째,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의 운영 체제를 완성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둘째, 국회는 민간 경제 부문의 발전과 인프라 서비스 개선을 보장하는 정책적 결단을 내리는 동시에, 공공 투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미래의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경제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한편,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이자 호주 주재 베트남기업인협회의 쩐 바 푹(Trần Bá Phúc) 회장은 제16대 국회가 교민 지원 정책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는 차기 국회 의원들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교민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교민들이 고국과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 교민들이 베트남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과 함께, 이들이 고국의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보 티 아인 쑤언 국가부주석과 기념 사진을 찌는 쩐 바 푹(Trần Bá Phúc) 회장 |
베트남인들은 세계 어디에 거주하든 언제나 조국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베트남이라는 공동체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