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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 국제 유람선항, 두 척의 고급 크루즈선을 연이어 맞아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꽝닌(Quảng Ninh)성 바이짜이(Bãi Cháy)동에 위치한 하롱(Hạ Long) 국제 유람선항은 네덜란드 국적의 웨스테르담(Westerdam) 호 유람선과 바하마스(Bahamas) 국적의 스타 크루즈 그룹 산하 스타 보이저(Star Voyager) 호 슈퍼 크루즈 등 두 척의 고급 크루즈선을 연이어 맞이한다. 이 두 선박에는 총 3,100명 이상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해 꽝닌의 유산 지역을 방문한다.

 

하선 후 웨스테르담호 유람선 승객들은 하롱베이, 옌뜨(Yên Tử) 명승지, 하롱 시티투어 등 유명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일부 단체는 하노이와 하이퐁 빈바오 (Vĩnh Bảo) 지역으로 이동해 북부 평야의 대표적인 문화·역사 명소를 체험했다.

2025년 연초부터 10월 말까지 하롱 국제 유람선항은 총 44척의 국제 크루즈선을 맞이했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5만 6천 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방문객들은 주로 유럽, 미국,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하롱 국제 유람선항은 베트남 최초의 대형 크루즈 전용 국제 여객항으로, 20만 GT(총톤수)급 이상의 크루즈선 두 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11월 13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베트남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호찌민(Hồ Chí Minh)시 도시권에 위치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당국과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롱타인 국제공항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항공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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